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이드: 서울숲에서 만나는 167개의 초록빛 이야기

'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 조성된 거대한 녹색 문화 벨트를 소개합니다.

올해 박람회는 정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대상을 넘어, 우리가 숨 쉬고 즐기며 문화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공간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서울숲, 뚝섬한강공원, 성수동 일대를 잇는 거대한 녹색 벨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진정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1. 167개의 정원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부터 시민, 학생까지 참여하여 총 167개의 정원을 선보입니다. 세계적인 조경가들이 참여한 '작가정원'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프랑스 앙리 바바의 '흐르는 수발의 정원'과 이재석 작가의 '숨 쉬는 땅 깨어나는 정원'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기업의 ESG 경영과 예술이 결합된 기업동행정원은 미디어 아트와 설치 미술이 어우러진 현대적 감각을 자랑하며, 이웃들이 직접 가꾼 '시민정원'과 '학생정원'에서는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가드닝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세계적 작가의 예술 정원부터 시민들의 생활 정원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정원 문화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분상세 내용
기간2026. 05. 01. (금) ~ 10. 27. (화)
장소서울숲 전역 및 성수동 일대
입장료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2.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 참여 프로그램

단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도 가득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가든헌터스(AR 보물찾기)는 정원 곳곳의 식물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배틀그라운드(PUBG) 성수와 협업한 이색 팝업 가든은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5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가든 콘서트에서는 재즈,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푸른 잔디밭에 앉아 음악과 정원의 향기를 동시에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방문객을 위한 실전 관람 가이드 및 꿀팁

박람회 기간 중 주차장은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나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정원 산책로를 따라 걷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습니다.

사색을 즐기고 싶다면 평일 오전 방문을, 낭만적인 야경을 원한다면 오후 5시경 방문하여 일몰과 조명을 함께 감상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넓은 부지를 이동해야 하므로 편안한 운동화와 자외선 차단제, 가든 마켓 이용을 위한 에코백을 챙기면 더욱 완벽한 나들이가 됩니다.

정리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식물이 주는 위로와 '쉼'의 가치를 발견하는 축제입니다. 약 6개월간 상설 전시 형태로 운영되는 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서울숲의 초록빛 품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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